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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케일 아웃(Scale-Out)과 스케일 업(Scale-Up)의 차이에 대하여

   Aug 29, 2023     1 min read

스케일 아웃(Scale-Out)과 스케일 업(Scale-Up)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본 글입니다.

이번에 Infra(인프라)에 대해 공부하게 되면서 알게된 용어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. 서버를 운영하다 보면 이용자가 증가하거나 사업을 확장할 때, 많은 서버 용량과 성능이 필요합니다. 이 때 앞서 소개된 용어인 ‘스케일 아웃’과 ‘스케일 업’으로 인프라 확장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. 이 두 방법은 각각 특정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, 사용 사례에 따라 선택해야 할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우선 스케일 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스케일업(Scale-Up) 의미: 스케일 업은 기존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입니다. 예를 들어, 더 높은 성능의 CPU, 더 많은 메모리, 더 빠른 디스크 등을 추가합니다. 장점: 하드웨어를 간단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, 관리가 비교적 쉽습니다. 단점: 하드웨어에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, 어느 정도 성능을 넘어서면 더 이상 확장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특정 부품의 고장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적합한 경우: 작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이나 단일 시스템에서 높은 성능이 필요한 경우.

다음은 스케일 아웃에 대해서 입니다.

스케일 아웃(Scale-Out) 의미: 스케일 아웃은 새로운 기기나 노드를 추가함으로써 시스템의 성능과 용량을 확장하는 방식입니다. 클러스터나 분산 시스템 구조가 이에 해당합니다. 장점: 더 많은 기기를 추가함으로써 성능을 계속해서 확장할 수 있으며, 시스템의 장애 허용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. 어느 노드가 고장 나더라도 다른 노드가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단점: 복잡한 구성이 필요하며, 관리와 유지보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 또한,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이 분산 환경에서 잘 동작하도록 설계되어야 합니다. 적합한 경우: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,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, 빅데이터 처리와 같은 분산 처리가 필요한 경우.